대우산업개발, 충북 옥천에 '이안 옥천장야' 분양

권소현 기자I 2018.10.12 16:55:28

옥천초 바로 옆 초품아
경부고속도로 옥천IC와 KTX 옥천역 이용 가능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내륙교통의 요지인 충북 옥천지역에 ‘이안 옥천장야’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일대에 지하 1층, 최고 지상 20층 규모로 4개동, 총 325세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 72㎡의 중소형면적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과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이안 옥천장야가 들어서는 곳은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옥천IC와 KTX 옥천역(경부선)과 가깝다. 또 4번, 37번 국도를 이용해 인근 지역인 대전, 충청지역을 비롯해 경상도와 경기도 지역까지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옥천읍 일대는 옥천군 내 아파트 대부분이 밀집해있는 지역으로 주요 생활 편의시설들이 모여 있다. 단지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옥천경찰서, 옥천소방서, 옥천군청 등 행정시설이 있고, 실내수영장 등이 있는 옥천국민체육센터와 옥천군생활체육관, 옥천종합운동장 등의 체육시설도 있다. 옥천군민도서관, 옥천문화예술회관, 옥천보건소 등 교육, 문화공간 및 병원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옥천초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1.5㎞ 내에는 옥천중학교, 옥천여자중학교, 옥천고등학교, 충북도립대학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이안 옥천장야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광장과 연계해 개방감과 자연채광을 높였고 저층부에 배치해 입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내부에는 주민회의실 및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등이 생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옥천지역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브랜드 아파트에 실용적인 설계까지 적용돼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사업지 인근 기 입주한 아파트와 어우러져 약 1300여 세대의 옥천지역 신주거지를 형성할 예정이라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이달 13~14일 양일간 오후 4시에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TV 및 전기밥솥,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문장로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이안 옥천장야’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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