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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네이버 총수인 이해진 전 이사회 의장은 31일 네이버가 검색 광고와 일반 정보를 구분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해외 방식에 가장 근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색광고와 일반정보를 구분하지 않아 소비자 혼란을 주고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 전 의장은 “혼란을 방치하면 안 된다”면서 “저희가 하는 것은 (구글 등) 글로벌 회사가 하는 방식과 가장 비슷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