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은 전 세계 4000개 이상의 주방·선물·생활용품업체가 참가하고, 14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는 세계 최대 소비재전이다.
참가업체들은 향후 1년내 51만달러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멜라민식기 제조업체인 ‘코멜코리아’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1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고 300만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두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정수기와 필터 제조업체 ㈜하이필은 독일의 한 업체로부터 10만달러 상당의 거래제안을 받았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에는 휘슬러·WMF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신제품을 출품하고, 중국, 터키, 대만, 일본 등 세계 각국이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