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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옥숙 여사에게 전화를 걸어 귀국 인사를 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밝혔다.
앞서 반 전 총장은 전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으며 직무정지 상태에 놓인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전화로 귀국 인사를 건넸다.
또 지난 12일 귀국 다음날인 13일에는 국립현충원을 방문,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지난 17일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