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연 이재명 대통령의 ‘넥타이’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4일 취임해 이날로 370일째를 맞았다.
 | | 1주년 기자회견(좌), 지난해 8월 15일 열린 국민임명식(우)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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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정한 기자회견 표어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다. 이 대통령은 임기 2년 차를 맞이해 초격차 산업강국, 글로벌·외교안보 강국, 규범이 지켜지는 정상사회,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라는 4대 국정 목표를 제시했다.
 |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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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 나서며 지난해 8월 15일 국민임명식 때와 같은 흰색 바탕에 푸른색 줄무늬가 들어간 넥타이를 착용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백지처럼 모든 것을 포용하겠다”는 뜻을 담아 해당 넥타이를 착용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청와대 관계자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 | 지난해 8월 15일 열린 국민임명식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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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장에 입장해 20여cm의 단상에 설치된 의자에 앉았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 전 일어나 “먼저 인사드리겠다”고 말하며 허리 숙여 인사했고, 참석자들 사이에서 박수가 나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지난 1년간 대통령으로서 일한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밝히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은 이 대통령이 추가 질문을 독려하면서 당초 예정됐던 시간을 훌쩍 넘겨 167분간 이어졌다.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