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핵심 협력사 30곳 선정…동반성장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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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6.03.09 13:18:07

상생 행사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코어 파트너십 도입…금융지원 등 인센티브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GS건설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GS건설 대표 상생협력행사인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은 핵심 협력사 30곳을 선정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금융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코어 파트너십(Core Partnership)’ 프로그램을 포함한 ‘2026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코어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선정된 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핵심 협력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월과 5월 두 차례 진행한다.

코어 파트너로 선정된 협력사는 계약이행보증 감면과 금융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협력사 안전과 품질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GS건설의 대표 상생협력 행사인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새로 선정된 코어 파트너사를 포함해 약 80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다. 협력사 대표들은 GS건설 대표와 임원들과 함께 회사 경영현황과 조달 정책 등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GS건설은 협력사의 현장 안전관리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선지급하고 안전담당자 배치 비용을 지원해 협력사의 안전 관련 재정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 협력사 현장소장과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혁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GS건설은 협력사와의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위해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 지원, 경쟁력 강화 지원, 수평적 소통 강화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같은 동반성장 활동을 바탕으로 GS건설은 지난해 말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기도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핵심 협력사에 지원을 강화하는 이번 코어 파트너십 시행으로 협력사에도 동기부여가 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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