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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결과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에서는 부산시, ‘건물에너지 성능’ 부문에는 울산시, ‘정책 이행도’ 부문에서는 서울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우수사례는 △에너지 절감 방안 △빛반사 저감 방안 △조류충돌 저감 방안 등 유리커튼월 건축물의 현안 문제 대응을 위한 서울특별시의 ‘유리커튼월 가이드라인’이 선정됐다.
지자체별 녹색건축 평가 결과서와 평가 데이터 등의 상세 정보는 내달 1일부터 녹색건축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제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녹색건축 평가결과가 지역주도의 녹색건축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