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판교R&D센터에서 NCDP 2019를 개최했다. 직원들이 ‘NCDP 웰컴킷’을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는 모습. 엔씨소프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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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에서 주최하는 게임 개발자 축제 ‘NCDP 2019’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아트전시회와 콘서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 개발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진화했다.
엔씨는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판교R&D센터에서 NCDP 2019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프로그래밍과 게임 디자인, 음향,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리니지M 개발노하우 등 8개 분야에서 42개의 강연이 열린다. 또 자유 토론·캐릭터 전시회·게임 OST 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김택진 엔씨 대표는 “우리는 NCDP를 통해 아이디어와 생각을 중심으로 모이고 소통하며 서로의 연결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재능과 아이디어를 갖춘 새로운 인재를 발견하는 두근거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개발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6개의 세부 영역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글로벌서비스, 개발문화, 개발관리, 개발환경, 리더십, 툴 등의 영역에서 주제에 맞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엔씨소프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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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 콘서트’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의 게임 OST를 연주하는 음악회로 열렸다.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의 주요 OST 11곡이 라이브로 울려퍼졌다. 엔씨소프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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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 뮤지엄’은 엔씨소프트 대표 IP의 캐릭터 일러스트와 아트워크를 전시하는 자리다.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과 더불어 개발 중인 프로젝트 TL 등 총 7개의 프로젝트, 43개의 작품이 갤러리 형식으로 전시됐다. 엔씨소프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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