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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1월 국내 건설수주, 토목 '부진'-건축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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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기자I 2017.01.11 14: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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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국내건설수주 누계액 143조원.. 0.7%↑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지난해 국내 건설공사 수주는 토목공종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반면 주택경기 호조로 건축공종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가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수주 누계액은 142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7%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은 32조4021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6.2% 줄었고, 건축은 110조 2727억원으로 7.0%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한달간 수주실적은 공공부문은 공공주택 등 건축공종의 발주 확대로 증가한 반면, 민간부문은 토목공종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공공부문 수주액은 3조7522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4.8% 줄었다. 공종별로 토목은 철도궤도, 댐 공종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대비 38.8% 감소했고, 건축은 공공주택 및 군부대 시설 등의 공종에서 39.9% 증가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9조6862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1.0% 감소했다. 공종별로 토목은 민자도로, 상하수도 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대비 59.1% 감소했고, 건축은 주상복합시설 및 업무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3.9% 줄었다.

대한건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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