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만원으로 AI 광고 만든다" 아이지에이웍스, ‘픽스폴리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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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I 2026.03.13 10:02:05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지난해 100% AI 영상으로 TV 광고 송출 장벽을 넘어선 아이지에이웍스 픽스타입(Fixtype)이 검증된 전문가급 엔진을 누구나 쓸 수 있는 개인용 솔루션을 선보인다.

AI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의 학습된 광고 제작 엔진을 구독형으로 제품화한 AI 광고 제작 솔루션 ‘픽스폴리오(Fixfolio)’를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픽스폴리오는 AI로 단순히 광고물을 심미적으로 디자인하는 것이 아닌, 실제 디지털 광고에서 중요한 효율과 성과를 고려해 소재를 기획·제작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축적된 60만 건 이상의 소재별 광고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가의 ‘팔리는 기획력’과 ‘제작 역량’이 솔루션에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전 진행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광고 실무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교 테스트 결과, 나노바나나 프로 등 범용 AI를 제치고 95%의 선택을 받으며 광고 최적화 성능을 입증했다. 실무 현장 도입 효과도 가시적이다. 연 취급고 1000억 원 이상 규모의 중견 광고대행사에서 베타 서비스를 도입한 결과, 광고 제작 생산성이 기존 대비 최대 10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되면서 실무 운영 효율이 극대화됐다는 평가다.

베타 서비스를 사용한 광고대행사 관계자는 “기존 AI 툴들이 템플릿 조합에 그쳤다면, 픽스폴리오는 업종별로 성과가 검증된 구도와 스타일을 직접 제안한다”며 “기획부터 매체 규격 대응까지 원스톱으로 해결돼 제작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진입 장벽도 낮췄다. 픽스폴리오는 월 3만 원대의 요금제부터 제공돼 개인 및 소규모 조직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생성된 모든 결과물은 저작권 이슈 없이 상업적으로 즉시 활용 가능하다.

픽스타입 한승수 사업대표는 “픽스폴리오는 광고 제작을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든 AI 서비스”라며 “앞으로 광고 제작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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