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전사 사업부 전략 회의’ 개최…전사적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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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6.01.28 11:59:11

리더스 컨퍼런스 개편…전사 전략·실행 과제 연계해 점검
리스크·조정 과제 통합 관리…사업부 간 협업 구조 강화
경영진 ‘솔루션 프로바이더’ 역할 수행…협력 방안 등 조율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지난 27~28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전사적 경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전사 사업부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매년 초 진행해 온 ‘리더스 컨퍼런스’를 전면 개편한 행사로, 기존의 일방적인 성과 보고·전략 전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전사 전략과 각 사업부의 실행 방안을 연계해 논의하는 의사결정 중심 회의로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27~28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전사 사업부 전략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 전략 방향을 하나로 정렬(Alignment)하고 실행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이번 회의의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회의는 사업부별 핵심 추진 과제와 우선순위를 점검하는 동시에, 사업부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자산관리(WM)·기업금융(IB)·디지털·운용·홀세일 등 전 사업부 대표는 2026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공유했으며, 전략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조직 간 조정 과제까지 함께 점검했다. 특히 부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우선순위 과제들을 확정하며 전략 실효성을 높였다.

윤병운 대표이사가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조정에 나선 점도 이번 회의의 특징으로 꼽힌다. 회사에 따르면 윤 대표는 ‘해결사’ 역할을 자처해 현안을 정리하고, 부서 간 이견과 병목을 현장에서 조율하며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다.

또 윤 대표를 비롯해 전 사업부 대표와 리스크관리·경영전략 등 주요 지원 부문 본부장들도 상시 배석해현장의 주요 이슈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과 대안을 제시하는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전사 차원의 자원 배분과 협력 방안이 회의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조율됐다는 게 NH투자증권의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사 전략과 각 사업부 실행 방향을 보다 긴밀히 맞추고, 핵심 과제에 역량을 집중하는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고경영자(CEO)가 전 부서의 전략 방향을 하나로 정렬하고 조직 간 장벽을 허문 것은 성과와 실행력 중심 경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라는 평가다.

윤 대표는 “전략의 핵심은 수립보다 실행에 있으며, 이를 위해선 전 조직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얼라인먼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부 간 장벽을 허물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 가치를 제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경영 혁신이 향후 실적의 가파른 성장으로 이어지고, 지주를 포함한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27~28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전사 사업부 전략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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