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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에너지 기술력과 친환경 역량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직접 전력구매계약(직접 PPA) 사업을 공동으로 확대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직접 PPA는 전력 수요 기업이 발전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장기적인 에너지 조달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본 협약을 통해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회사의 탄소중립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작년 하반기부터 GS에너지와 직접 PPA 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는 구미1공장 유휴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GS에너지로부터 연간 526만k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4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ESG경영센터장 이기춘 전무는 “이번 협약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실행 중심의 협력 모델 중 하나” 라며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GS에너지 신사업추진실장 김기환 전무는 “양사의 협력은 재생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간 주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기업의 친환경 전략 달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탄소중립 경영에 한층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앞서 회사는 글로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인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넷제로(Net-zero) 목표에 대한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에너지 효율 및 온실가스 감축기술 고도화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등 다각적인 환경경영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친환경 전략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이어가며,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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