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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022년 12월 26일 오전 3시께 여자친구 B씨가 잠든 사이 목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14년간 교제한 사이였다.
A씨는 범행 전날 밤 9시께 B씨와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말다툼을 한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앞선 1심에서 징역 25년에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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