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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결성된 총연합회는 현대자동차, 기아 등 각 기업체의 우리사주조합 연합단체다. 근로복지기본법상 명시돼 있는 우리사주조합 제도의 실질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우리사주 제도의 활성과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신임 차진수 회장이 선임되며 조합원 출연 우리사주에 대한 소득공제 증액, 회사 무상출연 우리사주 의무예탁기간 단축, 우리사주조합 상근자 의무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차진수 총연합회 회장은 “지난 2021년 원앤파트너스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우리사주조합의 권리 찾기 및 법률 지원과 자문 등의 여러 활동에 나섰고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보다 발전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우리사주조합원의 실질적인 권익보호와 우리사주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원 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향상된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우리사주조합총연합회에 가입해 활동할 수 있도록 법률 자문을 넘어 업무 전반에 포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