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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들이 보낸 학용품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전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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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2.03.02 16:04:57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가 국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캄퐁참주에 보낸 학용품 등이 학생들의 손에 쥐어졌다.

2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지역 청소년들이 만든 수제 마스크 200여개와 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 기부로 모은 색연필, 노트, 크레파스, 체육복 등의 물품을 담은 ‘마음 나눔 상자’ 110여개를 캄보디아 캄퐁참주에 발송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코로나19의 확산으로 1년 넘게 휴교한 캄퐁참주 초등학교가 최근 모두 개교하면서 남양주에서 보낸 학용품 등이 5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캄퐁참주 관계자와 학생들은 남양주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물품 배부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현지 언론에 보도하고 SNS에 널리 알리고 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증대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학용품 등을 수집·선별해 상대적으로 물자가 부족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지원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교류 도시의 문화적 전통과 가치관을 존중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적 공동관심사와 관련한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일상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화상 회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교류도시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13년부터 캄보디아 캄퐁참주와 농업·청소년·문화·민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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