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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무역센터에 '한국판 타임스퀘어' 만든다

남궁민관 기자I 2017.09.06 17:33:30
6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무역센터 K-POP 광장 착공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강남구와 공동으로 6일 국내 1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무역센터 K-POP 광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기존에 엄격히 규제돼 있던 옥외광고물의 종류·크기·색깔·모양 등에서 벗어나 광고물을 자유롭게 설치하고 경제·사회·문화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강남구는 국내 유일의 MICE관광특구인 무역센터를 뉴욕의 타임스스퀘어를 능가하는 ‘지상최대 미디어 아트 갤러리’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초부터 관광특구 내 민간사업자들의 협의체인 코엑스MICE클러스터와 손잡고 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이 협업해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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