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미디어, 서울 수도권 꼬마아파트 핵심정보 담은 신간 공개

김민정 기자I 2016.11.09 15:45:5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국일출판사가 오는 14일 신간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을 출간한다고 9일 밝혔다.

토지투자 및 부동산 실전 투자자로 유명한 ‘쏘쿨’은 16년간 서울과 수도권을 돌아다니며 부동산 흐름과 바닥 경기를 체험하며 재테크를 성공해왔다.

이번 신간에서는 수도권의 아파트를 구입하라고 말한다. 특히 전셋집에서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이 편견을 버리고 꼬마아파트에서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꼬박꼬박 2년마다 새로운 전세계약을 맺으며 전셋값을 올리기보다는 이사 등의 중요한 문제를 자신이 주도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꼬마아파트에서 소형아파트로, 소형아파트에서 중형아파트로 갈아타면서 어느덧 자신이 꿈꾸던 집에 살 수 있다는 것이 쏘쿨의 노하우다.

책은 총 8장으로 이뤄져 있다. 1장은 내집마련을 위한 동기부여를 주며, 2장은 실제 꼬마아파트로 시작해 꿈의 집을 마련한 사례를 소개한다.

3장에는 저자가 개발한 ‘도넛 공식’이, 4장에는 실제 꼬마아파트 열두 곳의 시세와 함께 추천 지역이 나와 있어 지금 당장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준다.

5장에는 기초체력과 마인드맵, 시세지도 직접만들기 등 현실적으로 부동산투자를 위한 조언이, 6장에는 많이 하는 실수와 그에 대처하는 쏘쿨의 노하우가 들어 있다.

마지막 8장은 내집 마련 궁금증에 대한 Q&A로, 사람들이 내집마련을 할 때 가장 고민하는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들을 수 있다.

추천의 글을 통해 ‘나는 상가에서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의 저자 너바나는 “전세로 사는게 좋을지, 내집마련을 해야 할지, 내집 마련을 한다면 어디에 해야 할지, 현재 가장 투자하기 좋은 지역은 어디일까 등의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이 책에 담겼다”며 “수도권 부동산 최고 전문가의 첫 책, 이 책을 늦게 읽는다면 당신은 분명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경매 실전투자자 ‘월천’도 “서울 수도권 부동산 투자의 신(神) 쏘쿨님에게 듣는 부동산 투자이야기. 당신이 무주택자라면 이 책은 당신 인생을 바꿔놓을 것이고, 투자자라면 이 책으로 제대로된 ‘진짜’ 부동산 투자자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16년간 발로 닦아 빛을 낸 부동산 투자의 정도(正道)를 따라 배울 좋은 기회를 주저 없이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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