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이마트와 사포닌 흡수 높인 홍삼 2종 출시

함정선 기자I 2015.10.20 15:13:4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웅진식품은 이마트와 함께 발효공법을 통해 사포닌의 체내흡수율은 높이고, 가격부담은 줄인 발효홍삼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장쾌삼 홍삼정 50 플러스’와 ‘홍삼 청옥고 50 플러스’는 22일부터 이마트 28개 매장과 이마트몰에서 판매된다.

장쾌삼 홍삼정 50 플러스는 홍삼을 진하게 달인 후 발효시킨 100% 발효홍삼 농축액 제품이다. 홍삼정 타입은 다양한 종류의 홍삼 제형 중 사포닌 함량이 가장 높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형이다. 하루 1~2회 티스푼으로 한 스푼씩 떠먹거나, 냉온수에 희석시켜 먹으면 된다. 가격은 120g 들이 1병에 6만5800원이다.

청옥고 50 플러스는 발효홍삼 농축액에 벌꿀과 숙지황, 복령 등 한방소재를 더했다. 쓴 홍삼 맛에 거부감을 가진 소비자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경옥고 처방을 활용해 만들었다. 스틱 파우치에 담겨있어 휴대와 음용이 간편하고 따뜻한 물에 섞어 홍삼차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세트(10g x 20포)에 3만7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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