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이화여대는 본교를 졸업한 오혜숙 동문에게서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이화의대 연구기금에 활용된다.
 | | 이향숙(왼쪽) 이화여대 총장과 오혜숙 동문이 지난 19일 교내 본관에서 열린 이화의대 연구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화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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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숙 동문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경기 의정부시에서 오혜숙산부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4년 ‘21세기발전기금’을 시작으로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후원을 포함해 오혜숙 동문이 후원한 금액은 약 24억원에 달한다. 후원금은 그간 △이화캠퍼스마스터플랜기금 △의과대학발전기금 △이화 웨스트 캠퍼스(Ewha West Campus) 건립기금 등에 쓰였다.
이화여대는 오혜숙 동문의 공로를 기념해 창립 140주년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이화眞(진)’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은 “학교의 비전에 늘 힘을 보태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의대 교수진들이 진료뿐 아니라 연구에도 전념할 수 있도록 기금이 든든한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