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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년이 굶지않는 나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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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5.05.26 20:59:06

26일 SNS 통해 '천원학식', '장학금확대' 약속
"우리 한 표로 청년의 미래 바꾸자" 투표 호소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청년이 굶지 않고, 꿈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등록금, 주거비, 식비 등 기본적인 생존 비용에 허덕이는 청년 세대를 위해 ‘천원 학식’과 장학금 확대 등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경기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패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발언을 인용하며 “한 학생이 ‘청년이 때 묻지 않은 흰 종이라면 그 종이가 한쪽에만 있다면 근묵자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정치 양극화 속에서 청년들이 느끼는 상실과 아픔을 비유한 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청년들이 희망을 품지 못하는 미래는 암흑과 같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강국이라고 하지만 정작 청년들은 등록금, 주거비, 밥값 걱정까지 하며 고통받고 있다”며 “보릿고개 시절도 아닌데 대학생들이 이렇게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건 바로잡아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굶는 청년이 없도록 하겠다”며 “‘천원 학식’ 제도를 더 확대하고, 등록금 지원과 장학 제도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 “빛의 혁명을 일군 국민들이 손에 들었던 응원봉처럼, 각자의 색깔로 빛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간담회 이후 수원, 용인, 남양주, 구리 등을 찾아 유세를 이어갔던 경험담을 나누기도 했따. 그는 “무더위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준 시민들의 결의가 신발 끈을 다시 질끈 묶게 만들었다”며 “남은 일주일, 더 힘차게 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정상적인 나라, 정치보복 없는 나라, 국민이 준 권력을 사적으로 쓰지 않는 민주국가를 만들겠다”며 “주권자의 꿈을 충실하게 실현할 사람, 기호 1번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한 편 이 후보는 오는 29~30일 사전투표 독려를 하기도 했다. 그는 “12·3 계엄에 침묵하지 않았던 국민 여러분, 총알보다 강한 투표로 보여주자. 우리의 한 표로 청년의 미래를 바꾸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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