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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주당은 청년의 정치진출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들을 우선 없앴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철폐를 약속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지역화폐 발행을 지원해서 지역소비를 활성화시키겠다.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을 현재 30%에서 50%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위원장은 “8월까지인 제 임기 안에 민주당에서 꼭 이루고 싶은 일들이 있다.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들을 뿌리 뽑고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도 국회 앞에서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단식농성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어떤 답을 줄 수 있는지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