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보안업체 파수(150900)는 자회사 스패로우와 함께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해온 것이다. 청년 일자리 주요 지표로 임금,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 안정 등을 평가한다. 파수와 스패로우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두 회사는 매년 공개·수시 채용을 진행해왔으며, 채용 연계형 인턴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더 많은 청년 인재들이 회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