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VR 게임의 개발, 마케팅 사례’를 주제로 VR 업계의 초기 시장을 개척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한 개발사들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이시티 김찬현 사업개발부장의 ‘건쉽배틀 2 VR로 조이시티가 이룬 실적과 VR 개발의 핵심’, 일리언게임즈 박범진 대표의 ‘VR MORPG 프레타:벤데타 라이징 포스트모템’, Croteam 안테 브르돌리아 PD 겸 CMO가 ‘Serious Sam VR: Last Hope 출시부터 100만 달러까지’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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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리언게임즈의 ‘프레타:벤데타 라이징’은 Steam VR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고 Croteam의 ‘Serious Sam VR’ 역시 전 세계 VR 게임 시장 내 유료 매출 Top 10을 기록하는 등 VR 게임 분야에서 상업적 성과를 거둔 게임이다.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이사는 “가상과 현실이 새로운 기술를 통해 연결되는 ‘CONNECT 21’에서 다양하고 가치 있는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며 “콘텐츠산업의 메카인 성남시가 미래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융합 플랫폼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