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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백억대 도박’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 2심서 징역 2년6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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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I 2016.01.27 14:56:46

“사회적 기여 참작”…1심 때보다 6개월 낮은 형량 요청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검찰이 10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된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사진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성수제) 심리로 27일 열린 정 대표에 대한 2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년6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심 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도박 액수가 큰 점을 감안해 구형에 미치지 못한 형이 원심에서 선고돼 항소했다”며 “다만 검토 과정에서 변호인 측이 주장하는 사회적 기여를 참작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마카오 카지노에 VIP룸을 빌린 후 이른바 ‘정킷방’을 운영하던 국내 폭력조직을 끼고 2012년 3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100억원대의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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