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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대신 ‘콘텐츠’…신세계免, 'K뷰티 전문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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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04.22 10:33:26

온라인몰 K-뷰티전문관 오픈
성분·효능 중심 ‘홈-더마’ 큐레이션
글로벌 FIT 공략·단독 브랜드 확대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K-뷰티 온라인 전용 플랫폼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공략에 나선다. 단순 할인 혜택이 아닌 성분·효능 중심의 상품 큐레이션을 제공해 ‘발견형 쇼핑’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K-뷰티전문관 화면 예시.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이날 오후 2시 온라인몰에 ‘K-뷰티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K-뷰티 전문관은 기존 가격 중심의 면세 쇼핑에서 벗어나 고효능·고효과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피부과학 기반의 ‘홈-더마(Home-Derma)’ 상품군과 대중유통 채널과 백화점 사이의 중가 가격대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최근 성분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소비자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춘 전략이다.

아울러 트렌드 기반 콘텐츠를 운영한다. △성분 중심 인기 키워드를 반영한 ‘K-뷰티 키워드’ △검증된 인기 상품을 모은 ‘다다익선 쟁여템’ △주목할 브랜드 신상품을 빠르게 소개하는 ‘이달의 신상’ 등으로 구성됐다.

신세계면세점은 향후 리뷰와 숏폼 콘텐츠를 확대해 상품 정보 탐색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발견형 쇼핑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 K-뷰티 전문관을 글로벌 고객 유입의 핵심 채널로 육성하고, 출국 전 반드시 방문하는 K-뷰티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최근 대만, 베트남,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증가하며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서다.

현재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는 국산 브랜드 326개가 입점해 있으며, 이 중 단독 브랜드는 87개다. 뷰티 디바이스, 기초, 향수 등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마·바이오 기반의 홈-더마 브랜드를 확대하겠다는 생각이다. 향후 단독 브랜드를 200개까지 늘리고, 매출은 약 170%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온라인 K-뷰티 전문관 오픈과 신세계면세점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다음달 18일까지 K-뷰티관 방문 고객 매일 1만명에게 10% 할인 쿠폰(일부 브랜드 제외)을 제공한다. 오는 27일까지 뷰티 및 주류 카테고리 대상 8% 할인 쿠폰(1달러 이상 구매 시, 1일 1회)도 추가 운영한다. 아울러 200달러 이상 구매 및 인도 완료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온라인 K-뷰티 전문관은 글로벌 고객에게 K-뷰티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제안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성분·효능 중심의 차별화된 큐레이션과 단독 브랜드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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