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성명(오른쪽) 강남구청장 등이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에 로봇 개 스팟의 안내로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로봇 페스티벌은 올 연말 준공 예정인 수서동 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 개관을 앞두고 강남구의 로봇 사업 육성정책을 대내외에 알리고, 로봇 기업들의 다양한 로봇을 소개하고자 강남구에서 처음 기획한 축제다.
로봇 전시에는 로봇 관련 3개 기관과 20개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현장, 의료·헬스케어, 교육용, 음식제조·서빙 로봇을 선보인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로봇 페스티벌은 강남구에서 추진 중인 로봇 육성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생활 곳곳에서 활용 중인 로봇을 체험해볼 수 있다”며 “앞으로 강남구만의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미래 로봇사업을 이끄는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