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9일 세종시 장군면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24년「공공형 계절근로사업」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업부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영농철 특정기간에 집중되는 단기 인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코자 지난해 최초 도입된 제도로, 올해는 19개 농협이 참여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4년 사업지침 및 운영 주요사항 안내 ▲ '23년 운영 우수사례 발표 ▲ 노무관련 법령 교육 ▲ 질의응답 및 의견공유 등을 실시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진수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번기 단기 인력수요 대응 및 인건비 절감효과가 뛰어나다”며,“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