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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수도권에서 373명(70.6%), 비수도권에서 155명(29.4%)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224명, 경기 136명, 부산 41명, 경남 31명, 경북 18명, 인천·울산 각 13명, 광주·강원·충남 각 9명, 전북·전남·제주 각 6명, 대전 4명, 대구 2명, 충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살펴보면 경남에서 전날 오후 5시 이후 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15명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자로 김해 라마단 종료 기념행사 및 우즈베키스탄인 운영 식료품점 집단감염 관련자들로 파악된다.
또한 강원도청 청사에서는 이날 확진자가 나와 직원 500여명이 전수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도 공무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직원 368명이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