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모집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3D프리팅 블록체인, 스마트헬스케어, AR/VR,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지능형로봇 등 4차산업관련 ICT 융·복합 제조 및 지식서비스로 뛰어난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 또는 4인 이하의 인원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은 서류평가를 시작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팀 별 아이템 발표평가 등 주관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인덕대학교-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대상 1명(각 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4명(각 100만원) 등 총 7개팀을 최종 선발해 1,5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종 수상자에게는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과 함께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덕대학교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지원 및 창업보육공간 입주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신청은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 17시까지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덕대학교 관계자는 “인덕대학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의 창업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청년창업가 발굴 육성 및 글로벌 스타트 기업 발굴에 힘써 노력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유능한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덕대학교는 전문대로서는 유일하게 지난 2011년부터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및 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된 대학이다. ‘CEO가 되려면 인덕으로 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창업이 강한 대학’의 명성에 걸맞게 청년창업가 발굴 육성 및 글로벌 스타트 기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