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증폭(PCR) 기반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진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근 체외진단 의료기기 수출용 허가를 획득, 해외 바이어들과 본격적인 수출상담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는 “현재 다수 국내 기업이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진단키트들이 코로나19 감염을 진단하는데 평균 6시간 걸린다”며 “이에 비해 진시스템의 장비는 이를 불과 40분으로 단축시켜 해외에서 큰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진시스템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검사 시약을 바이오칩에 내장하여 검사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일반 검사센터 및 의료현장은 물론 공항, 항만, 다중 밀집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서 감염 의심자에 대한 신속 확진검사 용도로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진시스템의 진단키트는 이미 수출을 하고 있는 초고속 PCR 장비와 연동하는 바이오칩 기반의 검사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환자에게서 채취한 검체에서 핵산(RNA)을 추출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2개 유전자를 40여 분 만에 증폭하여 진단하는 신속한 확진검사 개념의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진시스템은 우선적으로 코로나19 진단키드의 보급 수준이 낮은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로부터 이번에 수출허가를 받기 전에도 이들 지역의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공급 요청을 받았으며 수출용으로 허가받기 전에도 연구용 제품으로 진단키트를 공급해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국내 업체들이 수출하고 있는 진단키트 제품들이 1명당 진단여부를 검사하는데 평균 20달러 가량의 비용이 드는 데 비해 진시스템은 그 절반인 10달러로 줄일수 있어 해외 국가들로부터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예상이다. 서대표는 “수출용 인허가를 받기 전에도 다수의 해외 업체들이 제품주문을 미리해놓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금번 수출용 인허가 획득이 이뤄진만큼 큰폭의 판로 확대가 예상된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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