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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주한 영국 대사관은 5일 서울 중구 정동 영국대사관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 기간 동안 여러 행사들의 개최 장소로 쓰여질 ‘브리티시 하우스(British House)’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1988 서울 올림픽 및 2012 런던 올림픽의 성화, 그리고 2012 런던 올림픽 콜드론(cauldron)등 올림픽 기념물품들이 전시됐다. 브리티시 하우스 론칭은 영국대사관이 진행하는 ‘다함께/Togetherness’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곳에서의 모든 행사는 올림픽에 걸맞는 ‘다 함께’라는 상징성을 기반으로 돈독한 한.영 관계를 강조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부터), 찰스 헤이 영국대사, 박노옥 동사모 상임총재, 류현미 식문화세계교류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