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사단법인화를 추진해왔던 약침의학 분야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인가로 사단법인 약침학회로 정식 발족했다. 약침학회는 8일 미래창조과학부 인가를 받아 사단법인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약침학회는 ▲약침제제의 표준화 및 산업화를 위한 기초연구 매진 ▲바이오·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신약개발 등 정부 주도 연구사업 적극 참여 ▲약침 임상진료지침서 및 전공의진료편람 등 발간사업 ▲한의계 최초 SCI급 학술지 등재 추진 ▲국제학술대회(iSAMS)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휘 약침학회 이사는 “앞으로는 국민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약침의학을 포함한 한의학의 우수성을 더욱 개발하고 발전시켜 전 세계에 진출하여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데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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