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23일 특징주다.
△삼양사(145990)= 그룹 구조조정의 수혜를 입고 올해 실적 개선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 하나대투증권은 삼양사에 대해 삼양그룹 구조조정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올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대우건설(047040)= 국내 주택 시장 개선 기대에 3% 강세.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도권 주택경기가 개선되고 있고 신규 분양시장 호조도 이어지면서 대우건설의 주택부문 매출과 이익은 2017년까지 양호할 것”이라며 “2012~2013년에 분양한 사업지의 준공차익으로 주택부문의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
△KCI(036670)= 글로벌 화장품·헤어케어 업체의 확장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로레알·헨켈 등 선두 브랜드 업체들은 선진국과 신흥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장하기 위해 관련 업체 인수합병을 늘리고 있다”며 “이에 따라 매출액의 80%를 수출하고 헤어케어의 필수원료인 폴리머·계면활성제를 생산하는 KCI에게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
△코이즈(121850)=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한가. 이날 코이즈는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 관련기사 ◀
☞[특징주]삼양사, 급등…'올해 실적개선 본격화'
☞삼양사, 그룹 구조조정 수혜…실적개선 본격화-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