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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마치고 브리핑에 나선 박 위원장은 “지난 회의 때 합리적인 회장 선거 개편안을 만들기 위한 사전 기반으로 논의됐던 대한체육회 정관과 회원종목단체 규정 1단계 개정이 이번 주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장 궐위 시 60일 이내에 신임 회장 선출 기한을 연장하는 개정안을 오늘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의결하고 21~22일 사이에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연장 건에 관한 의결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2단계로 현재 300명 이내 간선제로 규정하고 있는 회원종목단체 규정을 대한체육회에서 조속히 개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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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최근 몇몇 시도축구협회장이 드러낸 반발에 “대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이 있고 그 부분은 축구협회도 따라가야 하기에 충분히 반발을 예상했다”며 “난관에 봉착해 개편안이 원래대로 돌아갈 일은 없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대한체육회는 임시 대의원총회를 통해 선거인단을 기존보다 40배 정도 늘렸다. 지난해 2월 열린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인단은 192명이었다.
대한축구협회도 그 정도 규모의 확대로 이어지냐는 물음에는 “대한체육회는 오랜 기간 검토를 통해 나온 결과물이고 대한축구협회는 시작점에 불과하기에 단정할 순 없다”면서도 “분명한 건 최소 수천 명 이상은 될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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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은 협회장과 감독이 모두 공석인 가운데 9월부터 A매치 일정이 시작된다. 내년 1월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도 있는 만큼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다.
박 위원장은 “기한을 정해놓고 제대로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하는 거보다는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환경에서 회장을 뽑고 그 회장을 중심으로 나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시급히 해야 한다는 거엔 모두가 동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지난 회의에서 유소년을 비롯한 단계별 선수 성장을 위한 철학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며 “향후 혁신위에서 그 철학을 정립하고 실행하는 데 기반이 되는 주요 사업과 필요 예산에 대해 기관별로 설명하고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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