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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뉴스위크 ‘세계 100대 스마트 병원’에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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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5.12.08 14:39:54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 30개국 350개 병원 선정해 2026년 순위 발표
우리들병원은 대학병원, 종합병원이 대부분인 가운데 척추 전문병원으로서 5년 연속 유일해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척추전문 청담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 병원장 신상하)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철저한 선정 과정을 통해 발표하는 ‘스마트 병원(World’s Best Smart Hospitals 2026)’에선정됐다. 지난해 보다 4계단 상승해 90위에 달했다, ‘5년 연속 100대 순위권’에 들면서 ‘척추 전문병원’ 명성을 지켜냈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전 세계 스마트 병원의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지면서 질병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에 주목해 환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병원 관리자 및 의료 전문가 6,00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 온라인 설문조사, 병원 리서치 및 검증 등 독립적인 연구기관을 통해 선정하며 2026년 순위에는 30개국 350개 병원이 포함됐다.

올해 최고 순위에 오른 병원은 1위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3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4위 존스 홉킨스 병원(The Johns Hopkins Hospital), 5위 마운트 시나이 병원(The Mount Sinai Hospital) 등이다. 국내 병원은 삼성서울병원(15위), 서울대병원(51위), 서울아산병원(55위) 등 17곳이 모두 종합병원으로 순위에 포함됐다.

우리들병원은 1982년 개원 이래 43년 동안 최소침습 원인치료의 치료 철학을 바탕으로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시술을 비롯한 다양한 최소침습 치료법을 연구 개발하고 이를 전수하며 전세계 치료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90년대 초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 디스크 시술을 정립한 데 이어 고난도 부위인 경추 및 흉추 디스크에까지 확장 발전시켰으며, 나사못 고정 없이 특수 끈으로 묶어 척추를 안정화 시키는 최신의 연성안정술 척추인대재건술을 개발해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같은 퇴행성 질환 치료에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뼈 절개가 불가피한 후방 접근 방식이 아닌 배꼽 부위로 접근해 정상조직을 보존하는 전방접근 무수혈 척추 유합술을 발표해 최소침습 방식으로 고령 환자도 안전하게 수술 받는 시대를 열었다.

우리들병원은 매년 2만 5천여건 이상의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쌓는 것은 물론, 학술 연구논문을 통해 내시경 시술의 우수성을 꾸준히 알리면서 최신 기술이 올바로 사용되고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현재까지 총 294챕터(40권)의 국제의학서적 저술에 참여했으며, SCIE 401편을 포함해 총 836편의 논문을 SPINE, JNS 같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에 등재하며 척추치료 분야의 독보적 연구성과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우리들병원을 창립하고 의사로서 50년 동안 진료와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이상호 회장은 “AI, 자동화 시스템, 첨단 컴퓨터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병원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이다. 우리들병원은 일찌감치 스마트 병원 시설과 수술 시스템을 도입하고 치료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해 환자들이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치료 기회를 놓쳐 수명마저 위태로운 80대, 90대 환자들이 최소침습 기술로 안전하게 치료받고 기대수명이 10년 이상 연장되고 있다. 우리들병원은 앞으로도 최첨단 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환자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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