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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날 한 숙박업소에서 모바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던 중 마약으로 추정되는 백색 가루를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있다’는 신고받고 출동해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소지하던 필로폰과 액상 대마 등을 압수했다.
A씨는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방송 도중 마약으로 추정되는 흰색 가루를 보여주고 자신의 주소지 등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투약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