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고바이오랩(348150)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KBL697’에 대한 제2a상 임상시험계약(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경도 내지 중등도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KBL697을 투약한 뒤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게 목적이다.
회사 측은 “KBL697의 항염증 사이토카인 유도능 등을 기반으로 과면역 반응을 적합하게 조절해, 유의한 궤양성 대장염 관해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