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에서 개발한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0%포인트의 추가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농가소득 증대 상품이다.
김병원 회장은 이날 오후 강화남부농협을 방문해 관내 농업인 신상복 씨, 전성수 인천광역시 부시장과 함께 행복이음패키지 첫번째 가입 고객이 됐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많은 고객들이 상품 가입을 통해 도농상생에 동참하고 어려운 농촌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이음패키지는 입출식, 거치식, 적립식(2종)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 가입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행복이음패키지는 고객이 가입만하면 농업소득 감소와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주는 상품”이라며 “농협은 이 상품이 가진 도농상생의 의미를 담아 전국적인 릴레이 가입 운동을 펼치며 따뜻하고 포근한 도시와 농촌의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행복이음거치식예금 1000만원 이상 가입고객 중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을 함께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준중형 자동차,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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