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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거래량·거래대금 늘어

최정희 기자I 2016.12.20 16:29:58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증가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의 거래량은 12만9000주로 전일보다 2만3000주 늘어났고, 거래대금은 14억6000만원으로 1억4000만원 증가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 1위는 노브메타파마로 4억70만원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엘피(3억6650만원), 씨아이에스(1억8760만원)가 이었다.

총 136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5개로 집계됐다. 전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9개, 하락한 종목은 59개, 보합은 7개로 나타났다. 피시피아비아이티, 아이케이세미콘, 수프로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지오씨, 대동고려삼, 디지캡, 본느, 링크제니시스, 이엔드디, 세원, 럭스피아, 디피앤케이,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영현무역 등 11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억5170만원, 20만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2280만원, 1억2910만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은 4조785억원으로 217억원 줄었다. 시가총액 상위 1~3개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2642억9000만원), 툴젠(1626억9000만원), 선바이오(1151억500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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