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화장품 전문 브랜드 ‘손앤박’이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동화면세점에 새롭게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손앤박’은 면세점에 최초로 입점하며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동화면세점 5층 정식 매장 외에도 4층의 휴게 공간 옆 별도 공간에서 약 2개월간 팝업 스토어도 함께 운영, 구매 고객을 위한 메이크업 서비스 등의 개장 기념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손앤박 마케팅 관계자는 “면세점 입점으로 다양한 접점에서 국내외 고객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해외 소비자들에게 ‘손앤박’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