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반도체 기업 ASML(ASML)이 개장 전 엇갈린 분기 실적에 하락세다.
17일(현지시간) 오전 8시48분 개장 전 거래에서 ASML 주가는 전일보다 4.25% 밀린 935.39달러에서 출발 준비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ASML은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3.3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추정치 3.24달러를 소폭 웃돈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억2000만 달러로 전망치 59억7000만 달러를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