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어그`로 유명한 미국의 신발 브랜드 전문기업 데커스 아웃도어 코퍼레이션(DECK)가 실적 선전에 개장 전 거래에서 10% 넘게 상승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전 8시43분 개장 전 거래에서 데커스 아웃도어 코퍼레이션 주가는 전일보다 10.40%나 급등하며 535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데커스 아웃도어 코퍼레이션는 자사 회계기준으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올 한해 연간 가이던스가 주당 순이익(EPS) 기준 22.90달러~23.25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연구원 전망치 22.64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매출액 전망치 역시 40억2500만 달러로 예상하며, 월가 추정치 40억1500만 달러보다 높을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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