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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독일서 현지 프로모션 ‘활발’

김정유 기자I 2022.08.31 17:43:29
‘서머너즈 워’ TOE2022 쾰른 진행 현장. (사진=컴투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컴투스(078340)는 자사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독일에서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독일 퀼른에선 ‘2022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가 개최됐다. 유럽내 주요 도시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게임을 통한 즐거움을 나누고자 시작된 이번 투어는 지난 4월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해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뮌헨 등 총 4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유럽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모여 서로의 덱을 공유하거나 전략을 토론하고 몬스터 소환, 월드 아레나 2대2 팀대전 등 게임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이(e)스포츠 출전 선수들과 게임 스트리머 등 인플루언서도 참석해 퀴즈와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를 즐겼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유럽 투어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누적 참가자 수는 5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같은 기간 열린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2’에도 참가했다. ‘서머너즈 워’는 화웨이의 메인 게이밍 파트너로서 지난 26일 하루 동안 공동 부스로 전 세계 게임 팬들과 만났다.

부스에서는 ‘서머너즈 워’와 ‘쿠키런: 킹덤’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소식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서머너즈 워’ 관련 퀴즈 및 월드 아레나 2대2 팀대전,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방문객들이 직접 ‘서머너즈 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한편, 컴투스는 다음달부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2’의 본선 경기를 베를린, 뉴욕, 방콕에서 열고 오는 11월에는 결승전을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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