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인텔이 레코딩 아카데미(The Recording Academy, 50여 년간 그래미상(GRAMMY Awards)을 시상해 온 미국의 음반 산업 종사자 협회)와 다년간 협력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휴로 양사는 프로그램에 기술 혁신을 적용해 사람들이 음악 분야에서도 기술의 놀라운 발전을 직접 경험하고, 음악을 더욱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인텔과 협업해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창조하게 될 첫 번째 아티스트는 그래미 상을 6차례 수상한 바 있는 글로벌 뮤직 아이콘 레이디 가가(Lady Gaga)다.
크르자니크 CEO는 “이러한 다양한 협력 사례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있어 주요한 세가지 트렌드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그것은 △‘보다 스마트하고 연결된(connected) 세상’ △‘인간과 같은 감각을 지닌 기술’△ ‘극도로 개인화된 컴퓨팅’이라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인텔이 기술 업계가 직면한 커다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온라인 학대 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복스 미디어(Vox Media), 리코드(Re/code) 및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 재단(Born This Way Foundation)과 새롭게 협력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인텔은 마이크로프로세서 제품에만 적용했던 ‘분쟁 지역 광물 미사용’ 노력을 2016년에는 보다 폭넓은 제품에 적용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