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딩와이어와 솔더볼 공급이 최근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존 반도체 주요 매출을 차지한 피씨(PC), 모바일 수요가 줄어든 반면, 오토모티브 반도체 납품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원자재 가격의 견조한 상승도 매출 증대의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강달러 현상도 실적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엠케이전자 관계자는 “지난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2007년 리먼 사태 이후 환율이 급증하는 구간에서 매출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타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