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티엘아이(062860)는 오는 7월 7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티엘아이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의안의 주요 내용은 사내이사 김달수·사외이사 고영상·사내이사 조상준·사내이사 박우전 선임의 건이다.
회사 측은 “소수주주권에 의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제안 2건(턴어라운드를 위한 주주연대 조합, 김달수)을 수용한 결과”라며 “회사 정관상 이사의 총 수는 5명이고 현재 이사 공석은 2석이므로 앞선 의안에서 이사의 총수를 충족 할 경우 후순위 의안은 효력을 잃게 된디”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