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전 국회의원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초대 (공동) 회장을 맡았으며, 국내 200여개 IP 관련 협·단체와 500만 지식재산인들이 참여한다.
연합회는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섬유센터 17층에서 ‘지식재산 강국의 길,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이 함께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주요 지식재산 관련 협·단체 대표들은 물론, 이원욱 국회의원,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영상 축하 인사를 통해 “세계 지식재산 으뜸국가를 위해 국회도 함께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연합회는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생태계 활성화 △정부와 민간의 융·복합적 가교를 통한 현장 제일주의 실현 △지식재산 관련 200여 단체 및 500만 지식재산인의 협력과 발전 견인 등을 3대 목표로 내세웠다.
원혜영 공동 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결정짓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식재산이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갑윤 공동 회장은 “지식재산 단체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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