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수요자 맞춤 단독주택 '김포 라피아노 Ⅱ' 주목

정시내 기자I 2020.04.21 15:37:18
사진=운양역 라피아노 Ⅱ 테라스 전경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김포 운양지구에서 들어선 단독주택 타운 ‘김포 라피아노 Ⅱ’가 30~50대 젊은 수요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맞춤형 설계로 주목을 끌고 있다.

‘김포 라피아노 Ⅱ’는 1층은 주방 및 거실 공간, 2층은 침실, 3층은 다락방 및 테라스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층간 소음 걱정이 없는 단일 건물로 조성돼 집 내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욜로’(YOLOㆍYou Only Live Once)에 트렌드에 발맞춰 테라스 등에서 바비큐 파티 및 놀이 활동 등 여유로운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입지적으로는 전원형 단독주택이 아닌 김포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위치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며 택지지구의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김포한강로로 진입해 서울의 대표 업무지구인 마곡지구를 비롯해 여의도, DMC, 마포지구에 빠르게 닿을 수 있으며, 지난해 9월 개통한 김포골드라인 운양역을 이용해 마곡역(약 25분), DMC(약 30분) 등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젊은 수요층에 맞춰 가격도 합리적으로 공급된다. 고가 대형 단독 주택이 아닌 가격을 낮추고 몸집을 줄인 전용 84㎡타입으로 공급된다. 인근 서울 마곡지구 등에 공급된 아파트와 비교해 낮은 분양가인 7억원 중반대에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

운양역 라피아노 Ⅱ는 최근 입주가 시작돼 입주민들이 내부 공간을 꾸미고 바비큐 파티를 하는 등 여유로운 단독주택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한편, ‘운양역 라피아노 Ⅱ’는 총 10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경기 김포시 운양동에 본보기집을 운영 중이다. 높은 관심으로 인한 방문객의 증가로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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