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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먹거리 수소산업 핵심시설 대전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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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18.11.22 15: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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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수소산업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대전시 선정
8개 지자체 공모경쟁 대전勝…2021년까지 210억 투입

허태정 대전시장이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진행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 사실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로 수소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핵심시설인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가 대전에 들어선다.

이 센터는 수소산업 관련 기업들이 개발했거나 개발 중인 제품·부품에 대한 성능을 평가하는 전문 기관이다.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공모로 진행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광주와 울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창원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정부는 지난 16일 1차 서면평가를 통해 경남과 울산, 전북, 대전 등 4개 지자체를 선발했고, 현장평가와 프레젠테이션 발표평가 등을 거쳐 대전시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대전시 컨소시엄은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전문성의 차별화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이 센터는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신동연구단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4년간이며, 총사업비는 210억원(국비 50%·시비 50%)이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표준연구원과 수소인프라 신뢰성 센터 구축 사업을 정부출연연과 협업 환경을 조성해 수소제품·소재·부품·기술 시험평가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 유치를 위해 구성한 대전테크노파크-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한국가스기술공사로 컨소시엄을 통해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구축사업 유치를 통해 수소산업을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이 센터가 수소산업이 국가 혁신성장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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