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이달 분양

정병묵 기자I 2018.05.09 14:18:2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교1택지개발지구에 짓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이달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세교1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공동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5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7㎡ 94가구, 77㎡ 181가구, 84㎡ 321가구로 모든 가구가 4베이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사업지가 속한 세교1지구는 교통·교육·편의시설·공원 등을 모두 갖춘 완성형 택지지구로 2004년부터 조성이 시작돼 이미 18개 단지, 1만5000여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과 세마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세교1지구 동쪽으로는 필봉터널이 2020년 개통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세미초·매홀중·매홀고교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건너편으로는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을 비롯해 필봉산, 아래뜰공원 등 녹지가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세교1지구는 오산의 대표적 택지개발지구로 특히 브랜드 아파트들이 자리한 동세교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현장 앞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하며 2020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